2015년 7월 30일

드디어 윈10 업그레이드!

분명 어제 업데이트 실시한다 했는데
도대체 될 생각을 안했다.

뭔가해서 업데이트 기록을 보니
모두 실패 실패 실패;;;

에러코드로 구글검색을 해
이런저런 삽질 끝에 드디어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던 게시판 링크다.

http://cafe.naver.com/develoid/552642

  훌라~

 훌라~~~

2015년 7월 28일

라즈베리파이2 모델B 구입.


지금도 인기있지만, 열풍을 불러 일으킨
기기가 있었다.
겨우 담배갑 만한 크기의 작은 기기지만
개인용 서버로 쓰기엔 더할 나위 없지 좋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는 ARM을 사용한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은 컴퓨터다.
본디 교육용으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 졌지만, 어마어마한 활용성에
힘입어 매우 인기 있다.
(쿼드콥터 제어, NAS서버, 게임기까지. 물론
나는 서버로 사용한다.) 

그런 물건이 성능은 올라갔고 가격은 그대로다.
이건 지를 수 밖에 없다!

CPU의 클럭은 올라갔고 쿼드코어이며, 램도 1기가로
올렸다. 과연 마진이 남을까 생각도 된다.

(라즈베리파이2 모델B 회로 사진)


(라즈베리파이와 파이2 B의 밑의 회로 비교)

보기 싫게 튀어나와 있던 SD카드가
마이크로SD카드마이크로 SD카드로 변경되면서
깔끔하게 변했다.

 (라즈베리파이와 파이2 B의 후면 비교)

USB 포트가 2개에서 4개로 추가.
이전에 마우스 키보드 연결하면 땡! 이었던게
좀 더 여유로워졌다.
이로써 외장하드를 달아 확장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성공하면 포스팅 해야겠다.)



 (라즈베리파이의 우측, 좌측면 파이2 B의 우측면 비교)

위의 두 사진이 라즈베리파이의 우측면과 좌측면이다.
거추장스러웠던 RCA 단자는 깔끔하게 사라지고
한쪽 면에 모든 단자(전원 포함)을 배치시켜놨다.
이전 모델의 케이스는 굴곡이 좀 있는 편인데
이번 모델은 깔끔한 직사각형이다.

케이스에 표시되어 있는 바로는 6배 성능이라
적혀 있는데, 사용해본 결과 매우 빨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이전엔 부팅하는데만 한나절(그정도는 아니지만) 걸렸지만
아톰 1세대 보다 약간 느린 느낌의 감이 느껴졌다.
이정도 속도면 매우 만족이다. 오히려 가격을 보면
너무 잘 나온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일단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8.1을 쓰고 있어 나중에 10을 위해
돈을 더 투자해야 하는가 했지만,
업그레이드는 무료에다 라이센스도 그대로다.

근데...
정책을 조금 바꾼 듯 하다.
불법복제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라...

사무용 컴퓨터에는 어김없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선 돈 주고 사야 할 것이 당연하지만
개인의 경우 부담스러운 것이 윈도우다.

대부분 집에서 쓰는 컴퓨터엔 복사해서 쓰는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한 OS가 10만원 넘는 가격이라면
(솔직히 10만원 넘는가격이라 썼지만 그 이상이다.
값은 하지만 개인이 구매하기엔 너무나 버거운 가격이다.)
주저하지 않을 수 없다.

뭔가 머리속에 스쳐갔다.

리눅스, 특히 내가 주로 사용하는 우분투의 경우는 무료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선?
전문가가 없는 경우엔 케노니컬에 서비스를 받는다.
당연 연간 단위로 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케노니컬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일반사용자는?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체로 리눅스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결한다.
 안정성을 위해서 기업에선 돈을 지불해 서비스를 받지만
개인의 입장에선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떤 것이든 상관 없다. 

뭔가 이상하게 말이 꼬이는 듯 하지만
최근 유닉스 관련 운영체제의 성장률은 꽤 높아졌다.
(한국에선 느끼지 못하겠지만 맥이든 리눅스든 윈도우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과거 2000대 까지의 윈도우 성장률에 비해
꽤나 높아진 것에는 틀림없다. 휴대폰은 말 할 것도 없고)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좀 늦었지만, 7월25일 메일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소식이 날아왔다.

 몇시인지 몰라도 글에 나온 말과 같다면,
바로 오늘 업데이트 시작이다.

솔직히 스마트폰을 쓰는 느낌으로
컴퓨터에서 윈도우를 쓰는 것이
불편했었다.

검색사이트에서 나온 대로,
윈10의 사용 방법이 되돌아 온다면
꽤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

윈 8.1 리테일 사용자라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애가 탔나보다.
윈10을 사는 걸 고려했었는데
무료로 업그레이드라니...

실패작으로 규정한건가?
업그레이드를 할 사용자 입장에선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2015년 6월 23일

베란다 청소를 했다.

문득 아버지와 베란다 청소를 하던 중 떠오른 생각이다.
추억을 쌓아두기엔, 우리가 가진 곳이 좁다.
쌓아두질 못하고 항상 버릴 걸 생각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만 알뜰하게 남기고, 나머진 가차없이 버려야한다.
언젠간 쓸 것이라는 생각은 접고, 지금을 위해 버린다.

꼭 생각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른다.
살짝 가슴이 아려왔다.